12월 22일(월)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야트 호텔 2층 남산II호실에서 일정액 이상의 후원자들을 초청해 '2008 성결대학교 후원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성결대 윤종관 이사장, 백병도 총회장, 정상운 총장 및 약 6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했으며, 1부 정상운 총장의 환영사 및 학교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홍보비디오 관람, 2부 성결대 자매대학인 미국 그레이스 대학(Grace College) 세계정상급 연주자인 Gert Kume, Judie Meulink 음대교수의 초청연주회,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성결대학교 발전기금 운동의 일환인 '천사(1004)운동'에 동참하는 참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사장에서만 그동안 후원자 송년의 밤에서 중 최고 기록인 약 6천 5백 만원의 기부 약정을 기록해 자리의 의의를 더했으며, 행사장에서 '제11호 천사'까지 배출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를 사랑하는 기부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원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마감했습니다.